일반적으로 흔히들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지역에서 연달아서 심해어가 발견되어서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4m가 넘는 초대형 산갈치 발견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지역에서 연달아 심해어가 발견되어서 이 지역의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초대형 산갈치는 길이가 4m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경악하게 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사오스타(Saostar)는 멕시코 해안에서 잡힌 초대형 산갈치의 충격적인 몸 길이를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에 멕시코 시날로아주 해안에서 약 4m 길이의 산갈치과 물고기 '리본이악어'가 어부들에게 잡혔습니다 . '리본이악어'는 평균 길이가 10m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경골어류로 깊은 해저에 서식하며 살고 있습니다.
환태평양 지진대 전조 증상
전해지는 속설에는 심해어가 해안에서 발견되면 '대지진'이 발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멕시코 해변에서 이 초대형 산갈치가 잡히자 시민들은 '대지진 전조 증상'이 아니냐고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멕시코에서 산갈치가 발견되고 열흘 만에 강도 7.5의 지진이 발생해서 전해져오는 속설에 힘이 더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산갈치가 때로 밀려오는 현상이 아니고 한 두마리 정도 붙잡히는 것은 대지진의 전조 증상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분석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불안해하는 태도를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멕시코는 지진 활동이 활발해서 '불의 고리'로 불리우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불의 고리에 속해 있는 대만과 일본,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도 계속된 강진이 발생하고 있어서 대지진의 공포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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