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더욱 크고 화려해지는 안동탈춤페스티벌에 대해서 기간과 장소에 대해서 자세히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최근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에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의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알렸습니다. 이번의 축제는 공간을 남과 북으로 확대하여 원도심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것이 특이점이 됩니다.
한국정신문화재단 이 대표이사는 '1997년 축제가 시작된 이후로 올해는 축제의 공간을 최대로 확장한 만큼 탈춤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지역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전략을 구축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토대로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은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구 안동역 등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
이 축제의 전신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한국의 탈춤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안동민속축제와 분리되어 독자적으로 정제성을 이루고 콘텐츠로 축제를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축제의 공간을 원도심 구 기차역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확대하여 도심지역의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탈춤공원에는 국내와 국외 탈춤공연과 다양한 체험과 놀이동산, 먹거리 등을 운영합니다. 그리고 구 기차역사 유휴부지에는 메인 무대를 비롯하여 많은 먹거리와 체험거리 그리고 상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내에서는 음식축제가 개최되며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는 문화예술공연과 체험, 전시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간의 확대로 탈춤 콘텐츠를 더욱 강조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많은 이벤트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전야제와 개막식
축제의 전날인 전야제는 구 기차역 메인무대에서 박현빈, 홍진영 등 연예인 초정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게 됩니다.
개막일에는 축제의 시작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 마당과 원도심 퍼레이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막식은 첨단 융복합 테크놀로지와 전통 연희가 함께 존재하는 공연입니다. 화려한 시작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이어나갑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한국의 탈춤'과 현대 탈춤, 드론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대동난장의 형식으로 축제를 이어나가게 됩니다.
10월 3일에는 아이돌 가수인 스테이시, 비와이, 우디 등이 출연하며 K-pop 공연과 마스크 EDM 파티에는 크라잉넛, 붐비트, DJ 세포 등이 출연할 계획입니다.
10월 6일에는 탈을 쓴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와 창작탈공모전, 탈을 쓰고 끼를 자랑하는 탈 탈랜트, 탈을 쓰고 무작위로 방송댄스를 즐길 수 있는 랜덤플레이댄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외 즐길거리 행사
시내의 곳곳에는 문화예술공연장과 세계탈전시관과 탈춤축제 메타버스 체험관, 옛사진 전시 등 탈춤과 관련된 콘텐츠들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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