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용종의 종류와 대처방법

by 나도1등복권 2022. 9. 7.
반응형

 용종이란 점막으로 덮인 체강 벽에서 튀어나와 자라난 것을 모두 일컫는 의학용어입니다.
오늘은 용종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용종이란 무엇인가

자루가 없는 용종은 붙어 있는 바닥이 넓으며, 자루가 달린 용종은 길고 가느다란 목이 있습니다. 용종의 표면은 매끄럽거나 울투울퉁하며 다소엽성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용종이 가장 잘 생기는 곳은 방광, 코, 소화기관, 직장, 결장 등이 있습니다. 용종의 증상은 생긴 위치와 크기에 따라서 다릅니다. 증상이 전혀 없을 수도 있고, 코나 장에 생긴 용종처럼 통로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기계적으로 막거나 압박하여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가끔은 출혈을 하기도 합니다. 용종은 대부분 양성이지만, 아주 소수는 암으로 악화되기도 하고 실제로 암세포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용종은 가능한 한 모두 떼어내고 현미경으로 검사해보아야 합니다.



용종의 종류

우리 몸 소화기관이나 점막이 있는 모든 기관에서 생길 수 있으며, 암으로 진행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진행 가능성이 없는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눕니다.

종양성 용종에는 선종과 악성용종이 있고, 비종양성 용종에는 과형성 용종, 용종양 점막, 과오종, 염증성 용종이 있습니다.

대장 용종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흔한 질환으로 우리나라 성인의 약 30% 정도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에서 말한 선종송 용종은 5~10년간 자라서 대장암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종의 원인

고지방의 과도한 섭취, 섬유질 섭취 부족, 음주, 비만, 흡연, 운동부족,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 만성 염증성 장 질환, 50세 이상의 연령, 대장암의 가족력 등과 현대인의 식습관 변화와 불규칙한 식사 등이 가장 큰 원인이 될듯합니다.



담낭 용종

담낭 용종이란 담낭(쓸개)의 안쪽 벽에서 담낭 안으로 돌출된 다양한 형태의 점막 융기(두꺼워진 것)을 말합니다.
그 자체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크기가 커지는 경우에는 암으로 변하거나 암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대개 발견되는 경우는 작은 용종일 경우가 많으며, 시간이 지나도 커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은 시간을 두고 초음파 검사 등으로 결과를 지켜보게 됩니다.

그러나 담낭 용종의 크기가 직경 10mm 이상인 경우에는 악성(암)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이라고 해도 조기인 경우 수술로 완치될 수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발생 빈도는 성인의 약 3~7% 정도록 보고되지만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2배 정도로 많으며 연령은 담석증과 유사하며 40대에 높은 발병율을 보입니다. 대부분의 담낭 용종은 증상이 없으며 우연히 발견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드물게 명치 끝이나 우상복부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용종 치료

10mm 이상의 담낭 용종은 수술로 담낭 전체를 제거하는 것을 치료의 원칙으로 하고, 10mm 미만인 경우는 주기적인 추적 관찰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용종의 크기가 10mm 미만이라 하더라도 담석이 동반되어 있거나, 증상(담낭염, 복통 등)이 있는 경우는 제거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요즘은 복강경을 이용해서 배를 열지 않고 수술을 하기 때문에 3~4일이면 퇴원하실 수 있습니다.

 

용종 수술 이후 보험 청구에 필요한 서류

진료비 세부내역서
진료비 영수증
수술확인서 (진단서)



[분류 전체보기] - 대장 내시경
[분류 전체보기] - 수면 내시경
[분류 전체보기] - 위장 내시경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