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일반쓰레기 잘못 버리면 벌금 10만원

by 나도1등복권 2022. 7. 8.
반응형

일반쓰레기 모르고 섞어서 버리면 과태료 10만원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안되는 쓰레기가 있습니다. 물티슈, 배달 시켜서 먹고 나온 오염된 플라스틱류 등 종량제 봉투에는 재활용이 안되는 많은 쓰레기들이 있습니다.
재활용으로도 이런 쓰레기들을 내놓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이 되는 쓰레기를 넣지 않아야 합니다.
생활 폐기물, 일반 쓰레기는 소각장이나 매립장으로 가게 됩니다. 전국 일반 쓰레기 중에서 절반 정도는 재활용이 되고, 28%는 소각이 되고, 15%정도는 매립됩니다.
결국에는 일반 쓰레기의 절반 이상은 소각이 됩니다. 그래서 불에 타지 않는 재활용, 수분이 많은 음식물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버리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쓰레기를 태우고 나면 일어나는 일들

소각장에서 쓰레기를 태우면 처음 쓰레기의 4%와 전기 쓰레기를 태우면서 나오는 전기에너지와 탄소가 남게 됩니다.
유리, 철, 도자기가 타고 남은 '바닥재'의 경우에는 벽돌이나 보도블록을 만드는데 쓰이게 되고, '비산재'는 매립장으로 가게 됩니다.
쓰레기를 소각하게 되면 96%의 쓰레기는 없어지게 되고 쓰레기를 태워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소각장을 '자원 회수 시설'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쓰레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온실가스 배출 문제는 여전히 풀지를 못한 문제로 남아서 소각은 기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각장에서 큰 문제가 되는 쓰레기는 불에 타지 않는(불연성) 쓰레기입니다. 따라서 유리, 금속, 철사, 못, 타일, 도자기, 병두껑, 수저 등은 종량제 봉투에 넣지 않아야 하며, 쓰레기의 양이 많을 경우에는 특수 규격 봉투를 주민센터에서 구매해서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수분이 많아서 불에 잘 타지 않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속의 염화나트륨 성분이 독성물질인 다이옥신 합성에 주요 작용을 합니다. 소각장에서 정화해서 배출하기도 하지만 쓰레기에 같이 섞어서 배출하지 않는 것이 매우 바람직한 일입니다.

플라스틱이나 비닐류는 소각할 때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게 되어 온실가스가 배출되며, 불에 잘 타는 쓰레기는 오히려 잘 안타게 되어서 전체적으로 소각이 잘 안될수도 있게 됩니다. 하지만, 오염된 비닐이나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어려워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는 것이 맞습니다.
매우 긴 원단은 소각로 시설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시설이 멈추게도 합니다. 그래서 1m이하 단위로 잘라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합니다. 건전지, 폐형광등은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서 소각할 때 독성 물질이 배출됩니다. 소각장에서 여과를 하기는 하지만 넣지 않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우리의 바람직한 자세

분리배출을 아무리 신경써서 한다고 해도 종량제 봉투에 있는 쓰레기는 결국 매립장이나 소각장으로 가게 됩니다.
생활 쓰레기는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쓰레기를 적게 만드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거주지 동사무소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셔서 배출 스티커를 잘 발급 받으시길 바랍니다.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를 섞어서 버리게 되면 많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생기기도 합니다.
주의 하셔서 쓰레기를 버리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