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다르게 이상기온으로 인해서 갑작스런 폭우와 장마가 길어지고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금전적인 피해는 물론 마음의 이상 증상까지 겹치게 되었습니다.
흐리고 습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는 시기입니다. 이런 때에는 우울 증상이 나타나거나 더 심해질 수도 있지만, 가벼운 운동을 포함해서 증상을 완화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어떨까합니다.
우울 증상을 완하하는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콩류
콩류는 당뇨증상을 방지하고 체중 감소에 좋은 식품입니다. 콩류는 천천히 소화가 되면서 혈당을 안정시키기 때문에 기분에 좋은 작용을 하게 됩니다.
사과
사과는 베리류와 같이 산화로 인한 손상과 염증을 막거나 고치는 효능이 있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또한 식이 섬유질이 많아서 혈당의 균형을 유지시켜 줍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우울증을 퇴치하는 데 좋은 엽산과 알파리포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 환자의 약 3분의 1에게서 엽산 결핍 현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엽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의 과잉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생산을 제한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 또 알파리포산은 신체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양파
양파를 비롯해서 파, 마늘 등의 파속 식물은 몇 가지 암 위험을 줄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양파와 마늘을 자주 섭취하면 소화관 계통의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말합니다.
이런 채소들은 또한 항염증 효능이 있는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소화관과 뇌 사이의 연관성을 안다면 왜 장과 관련된 암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 정신에도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베리류
블루베리를 비롯해서 라즈베리, 블랙베리, 딸기 등의 베리류에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 환자들이 항산화제를 2년 동안 섭취한 결과, 우울증 증세가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산화제는 몸속 세포를 고치고 암을 비롯한 병에 걸리는 것을 막는 효능도 있습니다.
버섯
버섯이 정신건강에 좋은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어서 기분을 안정시키며, 건강에 좋은 장내 세균을 촉진하는 프로바이오틱(생균)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장에 있는 신경세포는 정신을 온전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80%~90%를 생산하기 때문에 장내 건강 상태는 중요합니다.
호두
호두는 식물 중에서 오메가-3 지방산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러 연구 결과, 오메가-3 지방산은 뇌기능을 지원하고 우울증 증상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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