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가 로컬 브린드 아우디 Q4 e-트론과 폭스바겐 투란을 제치고 독일 운전가가 뽑은 올해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5,005만원 ~ 6,135만원이며 연비는 5.1~5.2km/kWh이며 출력은 125.0~168.0kw이고 거리는 336~458km입니다.
외관은 SUV이고 토크는 350.0Nm입니다.
오늘은 전기차 아이오닉5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오닉5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슈트라센페이케어는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5을 '아우토, 스트릿 리더스 초이스'에서 '2022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은 아우토 슈트라센페어케어 독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지에서 2만 5000~3만 5000유로(한화 약 3395만~4753만원) 사이에 판매되는 차량 중 400리터 이상 트렁크 용량을 확보하고 있는 82개 모델을 토대로 설문조사를 거쳐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아이오닉5는 로컬 브랜드인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인기 모델 Q4 e-트론과 투아란을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것입니다.
아이오닉5의 판매와 기대감
이번 결과는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 효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이오닉5 현지 판매량의 증대도 기대해 봅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을 필두로 독일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성과와 더불어서 최근까지 유럽에서 이룬 성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아이오닉5는 올해 영국에서 처음 진행된 '영구 올해의 차 2022'어워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앞서 '독일 올해의 차'와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 선정 올해의 차'타이틀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단체에서 수상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브랜드 신뢰도 제고는 물론 하반기 아이오닉5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합니다.
아이오닉5의 친환경 소재
바이오 페인트 : 혼커버, 스위치, 스티어링 휠, 도어 등에 유채꽃과 옥수수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한 바이로 페인트를 사용했습니다.
친환경 공정 가죽 : 시트에 사용된 가죽은 아마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가공되었습니다.
친환경 패브릭 : 마그네틱 패브릭 패드, 헤드라이닝, 플로어 카펫, 카매트에는 사탕수수에서 추출된 원사를 사용한 친환경 섬유가, 시트와 도어트림에는 재활용 투명 PET병을 사용해서 만든 원사가 사용되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5 바로가기
www.hyundai.com/kr/ko/e/vehicles/ioniq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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