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국제환경예술제

행사 장소 :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리 산 81-1 지리산 아트팜
행사 기간 : 2022년 10월 27일 ~ 11월 27일
관람료 : 무료
주차가능합니다.

2022 지리산 국제환경예술제 '생명×지리산, 더 : 갈'

 오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한 달 동안 하동군 적량면 지리산 아트팜에서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가 열립니다.
'생명× 지리산, 더 : 갈'을 주제로 일상의 예술-국제교류전과 튀르키예(옛 터키) 현대미술 메타버스(Metaverse) 특별전으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가상공간 메타버스 전시장에서도 동시에 열려 지구촌 어디서나 개인의 스마트폰 등으로 접속하여 전시 내용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제7회 대한민국환경생태미술대전 수상작 전시도 함께 마련되어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라고 UN이 정한 '기후변화 대응' 어젠다 동참을 위한 예술의 역할을 모색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2회 지리산 오르겔 국제음악제가 11월 19일 열립니다. 디지털 음향 시대에 2000년 이상의 긴 역사를 가진 오르겔(파이프 오르간)에서만 나올 수 있는 자연의 소리로 더 큰 생명의 울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예술감독, 집행위원장은 '이번 예술제는 국가간, 지역간의 경계가 없어진 '글로컬(Glocal) 디지털 마을(사회)'로의 대전환기에 원시 감성과 생명예술의 새 시선으로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하나가 되는 자연미학을 모색하고자 한다'면서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넘어서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글로벌 아트 플랫폼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술제는 한국의 김경미, 김용문, 김성수, 김태용, 로빈, 박봉기, 박현효, 백지은, 하의수 작가와 튀르키예 알리 코탄, 빌게한 우즈네르, 자난 아타라이, 에크럼 카닥, 하비프 아이도두, 하산 키란, 이스마일 아테쉬, 메흐멧 알리도안, 무스 타파 살림 악투, 쉐니스 악소이 등의 작가 19명이 '일상의 예술-국제교류전'과 '튀르키예 현대미술 메타버스 특별전'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