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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SUV 컴패스의 가격

by 나도1등복권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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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V 원조격인 지프(Jeep)가 빠른 출고와 경쟁력이 높은 차종을 앞세워서 '수입 SUV 명가'로 부활하려고 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의하면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지프는 지난달에 1025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프 컴패스

지프가 올해 들어서 월간 판매대수 1000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입차 브랜드 순위도 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쉐보레에 이어서 6위를 기록했습니다.

지프는 9월달에 판매가 증가한 것에 고무되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 9월달은 판매가 저조한 비수기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지출이 많아지는 여름휴가와 추석명절을 보낸 소비자가 가계소비를 줄이면서 긴축 재정에 들어갑니다.
9월달 수입차 전체 판매대수도 전월에 대비해서 0.3% 증가하는 데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지프는 100% 넘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도심형 오프로더 컴패스

9월달 지프 판매 증가세에 가장 가여한 차종은 '도심형 오프로더' 컴패스입니다. 벤츠 E클래스와 S클래스, BMW 3 시리즈와 5 시리즈 등이 장악한 수입차 TOP 10 에 들어왔습니다.
컴패스는 프리미엄 중형세단인 BMW 520과 벤츠 E250, 전기차인 폭스바겐 ID.4, 프리미엄 SUV인 BMW X4 2.0에 이어서 5위를 기록했습니다.

"1등 공신" 컴패스는 지난 6월달 국내에 출시된 2세대 부분변경 모델입니다. 대중적인 4000만원대 SUV에서 5000만원대 프리미엄 SUV로 발전했습니다.
온로드 주행성능, 디자인, 마감품질을 개선하며 기존의 컴패스에서 볼 수가 없었던 프리미엄 안전 사양, 편의 사양을 대거 채택했습니다.




Jeep의 빠른 출고 경쟁력

'출고 경쟁력'도 지프 성장세에 한몫을 했습니다. 지프는 차량용 반도체 품귀로 신차를 예약하면 1년 이상을 대기하는 사례가 속출하자 '즉시 출고'를 혜택으로 앞세웠습니다.
지프는 유동적인 글로벌 수급 상황에서도 재고관리를 통해서 안정적인 물량의 확보와 '계약 즉시 출고'를 실행했습니다.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서 매달 전시장에서 고객 참여형 전차종 시승 이벤트 '카페데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방문객 증가와 함께 전국 시승률 80%를 이루었습니다. 시승 후의 계약 전환율도 증가 추세입니다.

최대 77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1099만원 할부, 시승 참여자에 캠핑 체어 제공 등 차종별 맞춤 판매 전략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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