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구 감소로 인해서 지역 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함안군이 청년들의 유입을 위해서 여러 계획들을 추진하는 등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으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함안군 지방소멸대응
함안군은 이번해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2년 동안 총 153억원을 확보하고 지난 9월부터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 주친에 돌입하였습니다.
함안군은 인구감소와 주요 원인인 '청년유출'을 막기 위해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많은 정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년 그리고 귀농, 귀촌인구 유입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정책 플랫폼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청년 생태계를 만드는 노력이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청년을 위한 '청년친화도시 사업'
함안군은 2020년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청년친화도시 사업'에 선정되어 2년 동안 2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함안군은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여 함안청년 플랫폼 조성과 운영, 함안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내일을 만드는 참안청년창업가 지원, 함안청년 네트워크, 청년응원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 힐링 북 컨설팅, 우리 동네 청년문화 창작가, 함안청년 돼지저금통, 함안에 살아보기 등의 단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의 청년 활동 무대
함안군은 2021년 '입곡온새미로 공원' 내 멀티플센터를 일찍 건설하고, 1층과 3층에 함안청년센터를 마련하였습니다. 1층에는 사무실과 공유공간을 만들어서 창업인큐베이터 기능을 위한 공유 주방, 회의 그리고 전시 공간 등을 조성하였습니다.
3층 다락방은 도서관을 만들어 청년 휴식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함안청년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각종 청년정책사업 안내 그리고 공유 공간 대관신처을 할 수 있습니다.
청년 창업가 육성
청년창업가 지원에 대해서는 단순한 사업 자금 지원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창업가 육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역 청년 인구 유출, 일자리 부족 등을 대비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온전하게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함안군은 예비창업가 10개 팀을 선정하여 '경남대학교 공동체험단' 협력으로 멘토링사업을 실행하여 예지창업가들이 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많은 청년 창업 아이템을 마련하였습니다. 전통 정과 및 도라지 정과 제작팀, 그림책 서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유통업 개선 및 과일꾸러미 제작팀, 공유카페, 교육.미디어 콘텐츠 제작팀, 온라인홍보 1인 창업가 등이 있습니다. 이 들 중에서는 8월에 '카페 더이스트(대표 서금화)'와 '담안(대표 이성정)' 2개의 팀이 법인화에 성공하였습니다.
함안청년, 출간 작가 실현 ' 힐링 북 컨설팅'
힐링 북 컨설팅 사업은 청년들에게 전문글쓰기 강연을 제공하고 책을 출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4기째 운영하고 있으며 80여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제1호 함안 청년작가가 탄생하였으며 북토크를 가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는 청년 7명이 책 출간을 목표로 함안 공저 1기 출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함안, 꿈을 펼치는 곳
전북 전주에서 함안군으로 전입하여 온라인 기반 플랫폼 사업을 준비 중인 전경옥씨는 IT기반사업으로 '함안청년센터 메타버스'를 구축하였습니다. 함안군의 청년정책으로 함안에 삶의 터전을 잡게 된 전씨는 함안의 역사와 아름다운 풍경에도 매료되어 '함안에서 받은 혜택으로 재능을 펼치고 지역에 환원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올해는 '우리동네 청년문화 창작가 지원 사업'으로 푸드트럭 페스타, 농산물 홍보 프리마켓, 청년 응원 젊은 마켓을 개최하여 청년뿐만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청년정책사업은 청년창업가들에게 홍보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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