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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과는 다르게 신발은 자주 세탁을 할 수가 없어서 관리하기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걷다가 보면 먼지가 많이 묻고 통풍도 잘되지 않아서 꿉꿉한 발냄새까지 가득 차게 됩니다.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곰팡이가 피거나 가죽이 갈라지는 등의 손상으로 아깝게 신발을 버리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가운데 신발을 쾌적하게 신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킨 신박한 아이템이 나와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와 'LG 스타일러 슈케어'
최근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LG전자가 새롭게 공개한 신발 관리기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바로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와 'LG 스타일러 슈케어'입니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말 그대로 신발을 보관하는 보관 전시함입니다.
일반 전시함과는 다르게 신발을 모으는 신발덕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신발을 최적의 습도와 온도로 맞추어 보관할 수 있으며 내부에 은은한 조명이 켜져서 마치 신발 매장에 온 듯합니다. 받침대 또한 턴테이블처럼 360도로 회전할 수 있어서 고급미를 더해줍니다.
신발덕후들 뿐만 아니라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은 바로 '스타일러 슈케어'입니다.
익숙해진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신발장에 적용하는 많은 사람들의 로망을 제대로 저격한 기기입니다.
'스타일러'처럼 운동화, 구도, 축구화, 러닝화 등 다양한 신발을 맞춤 관리해 줍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는 'LG 스타일러'로 특허를 받은 스팀 기술을 그대로 적용했다고 합니다.
신발 안팎을 꼼꼼하게 살균, 탈취해 주어서 냄새 없이 보송보송 쾌적한 신발을 신을 수 있습니다.
한번에 4켤레까지 관리할 수 있어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새로 공개된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와 슈케어 모두 구입 후 사용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앱을 통해서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습니다.
LG 전자에 따르면 슈케이스 내부 조명 색, 슈케어 신규 맞춤 코스 등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LG 전자는 두 제품을 내달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2'에서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타일러 슈케이스와 슈케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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