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데이

 대구시가 쌀 소비 촉진 및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서 11월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이하여 오전 8시부터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우리 쌀을 위한 '가래떡데이 무료나눔'

 대구시는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함께 쌀 공급과잉 및 쌀소비 감소를 해소하면서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 위해서 11일에 '가래떡데이 무료나눔'행사를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가진다고 합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기념일에 '빼빼로데이' 등 상업적인 의미보다는 전통 가래떡을 주고 받으면서 우리 농업과 우리 쌀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보는 '가래떡 데이'를 홍보하기 위해서 삼색 가래떡 도시락 1천 200개를 배부하고 다양한 쌀 가공 제품을 전시하면서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과 바쁜 일상으로 인해서 우리 쌀의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쌀은 콜레스테롤 저하, 항산화, 혈압조절, 당뇨예방 등 질병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웰빙식품으로 농촌을 되살리고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우리민족의 주식입니다.

농산유통과장은 '11월 11일에 막대과자를 주고 받는 것보다는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를 기념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며 서로의 건강을 챙기면서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되돌아 보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생활개선 대구시연합회도 같은 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가래떡을 나누어주며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에 대구시가 앞장서줄 것을 홍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