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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 농식품 중국으로 수출

by 나도1등복권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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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지난 이틀동안 지역의 중소기업 11개사와 중국의 농식품 유통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중국 내륙시장의 개척을 위해서 화상 수출상담회를 가졌습니다.

경북 농식품 중국 내륙시장 개척

 경상북도는 지난 2일 동안 지역의 중소기업 11개사와 중국의 농식품 유통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중국 내륙시장의 개척을 위해서 화상 수출상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75건의 상담과 함께 총 38만 5천달러 규모인 우리 돈으로 5억 3천만원 상당의 수출계약과 상담성과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17만 5천 달러 규모인 우리 돈으로 2억 4천만원 상당의 현장계약도 맺었습니다.

이번의 상담회는 한, 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중서부의 유일한 직할시로 성장 가능성이 큰 중서부 내륙의 중심지인 충칭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인큐베이터와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농식품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경상북도 농식품 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며 현지의 식품 유통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충칭, 윈난, 청두, 쓰촨, 상하이 등의 지역을 기반으로 해서 중국 구매자, 징동닷컴 등 온라인 업체와 일대일 화상 수출상담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천연시리얼을 취급하는 오손도손(상주), 음료와 석류 젤리 등을 주력으로 하는 프레쉬벨(경산), 생강청을 생산하는 안동종가문화원(안동)은 충칭과 윈난 지역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태로 식품을 유통하는 현지기업과 각각 4만 3천달러, 6만 8천 달러, 6만 4천 달러 규모의 현장 수출계약도 공식적으로 체결하였습니다.

중국은 경북의 1위 수출국으로 올해 9월까지 총 354억 달러의 31%인 111억 달러를 수출했습니다. 이 중의 농식품은 5천 400만 달러의 규모로 연초류, 음료, 면류, 소스류, 농수산가공품 등 순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경상북도의 노력

 경상북도는 그 동안 대중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 이번의 수출상담회 뿐만이 아니라 지난 4월 정저우와 칭다오 지역에서 중국 소비재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중국의 틱톡 모바일 쇼핑몰 입점 지원과 함게 우한, 창춘, 광저우, 난징 지역 등을 중심으로 하는 온라인, 오프라인 해외마케팅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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