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부의 국방개혁 2.0 계획, 추진으로 인해서 전방 지역의 군부대가 통합과 폐합이 되면서 거의 군인 손님들이 대부분이 었던 상권이 크나큰 침체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군부대가 빠져나간 화천군
대표적인 접경지인 강원도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병사가 빠지고 있는 화천군 사내면 지역은 점포의 절반이 문을 닫아 유령도시로 변할 지경입니다.
육군 제27사단인 이기자 부대가 67년 동안 주둔하고 있었던 화천군 사내면도 평소에는 휴가를 나온 군인들로 붐볐지만 군인도 보이지 않고 군용 차량 역시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곳곳에 임대 현수막
사내면에서는 제일 번화한 지역이었지만 곳곳에 임대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27사단의 해체로 이미 4천여 명의 군인들이 나가면서 이 지역은 활기를 잃었습니다. 6,800명이 나가는 완전 해체까지는 아직 30일 정도 남았지만 이미 유령도시가 되어 버렸습니다.
평일과 주말 항상 손님이 많은 지역이었지만 병사들이 떠난 탓에 외출 외박은 물론이고 면회객들도 없습니다. 펜션과 모텔 등 숙박업소는 손님이 끊겼습니다.
사내면 상가번영회장은 '인구도 국방개혁 2.0 때문에 면이 완전히 소멸될 상태입니다. 그리고 상가나 점포도 반 토막이 났다고 보고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1천여 명 정도의 15사단
27사단이 떠난 자리에는 15사단이 일부 들어오지만, 간부 1천여 명 정도에 불과해서 빈 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반응형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아몬드 유사 카본막 코팅기술 개발 (0) | 2022.11.19 |
---|---|
경북 농식품 중국으로 수출 (0) | 2022.11.19 |
가격 비교 영천농협 공판장과 능금 농협 공판장 (0) | 2022.11.19 |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작업 (0) | 2022.11.19 |
5일장이 즐거운 경북 영천공설시장에서 돔베기 찾기 (0) | 2022.1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