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삼성, 포에버 트로피(4EVER Trophy) 콘셉트카

캠핑에 최적화 된 가성비 자동차의 콘셉트카가 공개되자 고객들은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B-세그먼트 소형 전기 SUV

 르노는 포에버 트로피(4EVER Trophy) 콘셉트카를 공개했습니다.
포에버 트로피 콘셉트카는 르노 R4에서 영감을 얻은 복고풍 다지인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목적을 갖추고 있는 B-세그먼트 소형 전기 SUV입니다.

포에버 트로피 콘셉트카는 2025년 출시가 예정된 르노 4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실제로 출시될 르노 4와 가장 근접한 예상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포에버 트로피 콘셉트카의 차체 크기는 전장 4160mm, 전폭 1950mm, 전고 1900mm, 휠베이스 2570mm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42kWh 용량 배터리가 차체 하단에 적용되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9초 이내로 가속하면서 배터리는 1회 완충시 WLTP 기준으로 402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복고풍 디자인

 포에버 트로피는 1960년대에 출시한 뒤에 1990년대 초반까지 운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전륜구동 해치백인 르노4 영향을 받아서 탄생했습니다.

포에버 트로피 콘셉트카는 르노 오리지널 R4에서 영감을 받아서 복고풍 디자인을 차용했습니다. 그리고 LED 스트립이 포함된 루프랙, 루프 스페어 타이어, 최저지상고 200mm 등과 함께 박시한 바디 실루엣으로 투박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서스펜션은 통합형 압축기가 있는 19인치 휠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터레인 타이어의 공기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르노 4는 르노 CMF-BEV 플랫폼을 기반으로 프랑스 북부에 있는 르노 일렉트릭 시티 전기차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르노4는 포에버 트로피 콘셉트카의 양산형 버전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