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대표적인 마산국화축제가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게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창원시와 경찰이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합니다.
'가을 바다에 국화 향기가 머무는 곳' - 마산국화축제
축제 기간 동안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서 교통 혼잡과 주차난 문제를 호소하는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2019년에 마산국화축제를 찾은 관광색은 221만명에 달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2020년 6만 1200명이 찾았으며, 본격적인 도보 관람이 이루어진 2021년에는 50만명이 축제를 찾는 등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에 의하면, 축제 기간 150만명가량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여, 창원시와 마산중부경찰서는 주차장을 최대한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축제장은 '마산해양신도시' - 교통 확보에 주력
2019년까지 마산국화축제는 마산합포구 신포동 골목 근처에서 진행했었지만, 생활도로, 좁은 도로 폭, 교통 혼잡이 심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불편해 했습니다. 그래서 2020년부터는 도로 폭이 넓고 주차구역을 확보할 수 있는 마산해양신도시로 축제장을 옮겼습니다.
창원시는 축제기간 동안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을 수집, 주요 노선 교통관리를 병행하여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주요 노선 교통관리를 병행하여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주변의 불법 주, 정차를 막고자 단속반을 운영하여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마산해양신도시 진입도로 맨 가장자리 1개 차선도 임시 주차구역으로 허용이 됩니다. 구간은 해양신도시 입구인 백두봉 삼계탕부터 아우디 창원 전시장까지입니다.
마산국화축제에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교통혼잡도 피할 수 있고 편하게 관광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시는 축제 기간 마산역~오동동 문화광장~어시장~행사장에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됩니다.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영됩니다.
마산중부경찰서는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주요 교차로에 인력을 배치하여 축제장 주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경찰은 교통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회원을 평일 14명, 주말에는 21명을 배치하여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는 계획입니다.
대형 주차장과 교통혼잡에 적극적 대처
28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됩니다. 행사장 내 주차장(600대), 3.15해양누리공원 주차장(394대)등을 비롯하여 일대에 예비, 기타 주차장이 운영됩니다. 하지만 주변 어시장 공영주차장, 마산어시장 서부 공영주차장 등은 유료일 수 있어서 확인을 미리 하셔야 됩니다.
올해의 마산국화축제는 '가을 바다에 국화 향기가 머무는 곳'을 슬로건으로 마산해양신도시, 3.15해양누리공원, 돝섬,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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