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12만 톤급인 크루즈를 타고 일본 관광객이 3,400여명이 제주항을 첫 발을 내딛으며, 3년여 만에 제주 크루즈산업이 다시 재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년 3월 3,400여명의 '日 관광객' 제주도 찾는다
중국발 크루즈가 전면 중단되어 있는 상황에서 일본발 크루즈로만 32항차 5만명이 찾기로 약속하면서, 크루즈시장에 즐거운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글로벌 국적선사들의 제주 기항이 계속 들어올 전망이라 크루즈산업은 물론이고 지역경제와 주변의 산업 회생에도 많은 보템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 크루즈 관광 재개를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의 노력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 크루즈관광의 주요 타깃인 일본의 크루즈업계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즈 활동을 전개 해왔습니다.
최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크루즈선 운항 정상화'에 따라서 지난 24일부터 크루즈를 통한 외국인 여행객 국내 입국과 하선 관광이 가능해진데 따른것입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4월 온라인으로 마이애미 씨트레이드 박람회에 참가하고 7월 일본 요미우리여행 크루즈상품 웹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8월에는 온.오프라인의 병행으로 제9회 제주국제크루즈 포럼을 갖고 독이 튜이 크루즈, 영국 모렐라 크루즈, 일본 최대 여행사인JTB 크루즈 관계자를 대상으로 크루즈 팸투어도 진행했습니다.
이번달부터는 본격적으로 대면 유치활동에 나선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에 참가하는 등 제주크루즈 관광 재게에 대비한 다각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 친화 상품 구성과 경제파급효과
제주관광공사 등은 전통시장 방문을 비롯해서 지역 친화 기항관광 상품을 구성해온 일본 국적 선사인 NYK 크루즈 선사와 일본발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씨 선사, 프랑스 선사인 포낭사 등 유치에 초첨을 맞추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유네스코 자연유산 관광지, 전통시장 등을 소개하고, 제주 고유의 매력을 즐기며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 크루즈 관광시장의 재개와 더불어서 제주 크루즈 관광의 조기 회복을 위해서 다방면의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면서 '포트세일즈를 시작으로 동북아시아 크루즈 관광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수용 태세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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