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보급종 25품종 신청, 접수

 국립종자원은 내년도 벼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 25품종 2만 1천 196톤에 대해서 11월 21일부터 신정받습니다.
2023년 1월 10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서 농가에 공급한다고 알렸습니다.
국립종자원 전화 : 054 - 912 - 0119

국립종자원 바로가기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바로가기

 

 

국립종자원 보급종 25품종 신청, 접수 시작

 올해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7품종 2천130t, 중생종 2품종 560t, 중만생종 16품종 1만8천 506t 등입니다.
가격은 내년 1월 초에 신청기관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의 신규 공급 품종은 조영, 알찬미, 안평(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육성) 등 3종류입니다.

조영은 중부 및 남부평야지에서 적응하는 조생종 품종으로 경남지역에만 공급됩니다.

알찬미는 중부평야 땅에서 적응하는 중생종 품종으로 '추청'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주목을 받고 있고, 경기, 충북지역에 공급됩니다.

안평은 충남내륙과 남부평야지역에서 적응하는 중만생종 품종으로 충남지역에 해당됩니다.

 

기본 신청, 추가 신청 기간

신청은 해당 시, 군 농업기술센터나 읍, 면,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됩니다. 내년 1월 2일부터 30일까지 추가신청 기간에는 기본 신청이 끝난 잔량에 대해서 시, 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은 '저부 보급종은 종자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특성이 잘 나타나며 품종순도가 높다'면서 '농가에서는 체계적으로 생산, 관리된 보급종 사용을 통해서 품질 등 만족스러운 쌀 생산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