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의 추진 의지와 지방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지역 정책 박람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시작됩니다.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정부와 17개 시도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부산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합니다.
이번의 행사는 지난해까지 따로 개최되었던 행안부의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와 산업부의 '대한민국 균형 발전 박람회'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첫 행사입니다.
지방시대 엑스포는 '새로운 대한민국,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제로, 자율과 공정과 희망 그리고 약속 등 주요 정책을 활용한 프로그램, 공감형 이야기를 전제로 한 수요자 참여형 전시회로 진행됩니다. 공기업, 지자체, 민간 기업, 단체, 학계 등이 참여하여 정부의 도시 정책, 균형 발전, 지방 도시, 자치분권의 위기와 혁신을 주제로 한 세미나, 콘퍼런스, 포럼도 열릴 계획입니다.
경상남도의 '경상남도 홍보관' 운영
경상남도는 경남도 및 18개 시, 군이 함께하는 '경상남도 홍보관'을 운영합니다. '청년이 머물고 싶은 경남,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청년 구직활동 수당, 경남 청년친화기업 선정 등 청년 취업, 창업 기반 강화, 경남형 고용유지 모델로 전국 최초로 실행한 '지역특화형 긴급 직업훈련 시범사업', 신중년 재취업 도약을 돕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 우수 일자리정책 사례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서 경남의 투자유치 강점, 항공우주청 설립 등 도가 추진하는 도정 핵심 정책 및 우수 일자리 사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도내 전체 시, 군에서도 공동으로 홍보관 내 자체 홍보관 운영을 통해서 시군별 우수 일자리 사례 그리고 주요 정책과 관광 분야 등을 홍보합니다.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
에어부산, BNK부산은행 등 경남, 부산, 울산 우수기업 32곳과 닛산자동차 등 해외기업 73개사가 참여하는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를 개최합니다. 해외기업 일자리 박람회의 경우에는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면접 진행을 통해서 시스템 엔지니어, 회계, 물류 사무원 등 총 301명의 청년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국내외 기업 초청을 통한 일자리 박람회 외에도 현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증명사진 촬영 등 청년 맞춤형으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주민자치타운에서 전국의 시, 군, 구 총 58곳이 주민자치활동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공유합니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이 지역 활성화 분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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