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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항시 이차전지 특화 단지 총력전

by 나도1등복권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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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24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포항시, 지역 산학연관 대표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를 개막했습니다.

* 포항시청 바로가기 *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

 사전행사로 경상북도, 포항시, 배터리 관련 핵심기업, 연구기관 사이에 '경북 아차전지 혁신 거버넌스' 출범식과 글로벌 배터리 소재기업인 CNGR의 1조원 규모의 황산니켈, 전구체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도 진행하였습니다.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는 경북도지사, 포항시장, 에코르포 대표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기업(포스코케미칼, GS건설 에네르마, SM벡셀, LG BCM 등 9개사), 학교(포항공대,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금오공대 등 7개), 연구소(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8개), 관(도의회, 시의회 등 6개) 총 30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경북 이차전지 첨단전략 산업 특화단지를 목표

혁신의 거버넌스는 지역 소재 산학연관 30개 기관이 지역의 산업 혁신역량을 결집하여 이차전지 협력 생태계를 이루고 포항을 중심으로 '경북 이차전지 첨단전략 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고에너지밀도, 고용량 양극소재 등 이차전지 첨단전략기술 육성을 위해서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 그리고 전략기술 관련 산업, 연구, 교육시설이 혁신 생태계를 이루어 투자,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으로 산업부 공모를 통해서 내년 상반기에 지정될 예정업니다.



 

컨퍼런스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제1부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현황 및 미래라는 주제로 LG에너지솔루션 상무의 'LGES EV용 기술과 미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제2부는 차세대 양극재 기술과 리사이클링 시장전망이라는 주제로 GS건설에네르마 대표의 '배터리 제조방법에 대응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방안'과 독일의 글로벌 종합화학회사 BASF Battery materials' 발표가 이어집니다.

제3부는 패널토론으로 이차전지 분야 컨설팅 기관인 SNE리서치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손정수 책임연구원, 영풍 전무, 포스코경영연구원이 배터리 리사이클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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