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거침 없는 질주 이마트24

by 나도1등복권 2022. 10. 21.
반응형

 국내 편의점 업계는 CU와 GS25, 세븐일레븐,미니스톱 3강 구도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런 강자들 속에서 이마트24편의점은 큰 동요 없이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편의점 이마트24의 성장

 지난해 3월 세븐일레븐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세븐이 한국 미니스톱을 인수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두 기업의 합병을 승인한 후에 세븐일레븐은 두 회사의 융합에 주력해 오고 있습니다.

그 후에 6개월이 지난 현재에는 국내 편의점 업계는 CU와 GS25, 세븐일레븐(미니스톱) 3자 구도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 강자들고 함께 성장하고 있는 이마트24 편의점을 주목해 보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업계에서는 점포의 숫자를 브랜드 순위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각 회사의 국내 점포 수는 CU가 1만 4900개이고, GS25가 1만 4700개, 세븐일레븐(미니스톱) 1만 4000여개, 이마트24는 6200여개 입니다.

 



'TOP3' 중의 브랜드와 비교를 해보면 이마트24의 점포 숫자는 절반이 못미치게 나옵니다. 하지만 가맹점 숫자의 증가세는 주의 깊게 볼만합니다.
이마트24의 전국의 가맹점의 숫자는 지난 2019년 4488개, 2020년 5165개, 2021년 5857개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매년 700개 정도의 점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점포의 숫자 만큼이나 매출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전자공시시스템에 의하면 이마트24의 지난해 연간 매출 증가율은 17.9%정도 입니다. 같은 기간 동안에 CU는 9.7%이며, GS25는 3.4%, 세븐일레븐은 5%를 기록했습니다.



 

이마트24의 협업과 마케팅

 이마트24가 선방하는 이유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협업과 공세적인 마케팅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최근에는 '이마트24 금성점'은 이 팝업스토어는 LG전자의 '금성오락실'과 협업한 결과물입니다.
이마트24는 금성오락실의 '우주' 콘셉트를 편의점에 적용하면서 각종 스마트기계와 먹을 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좋아하는 MZ세대를 겨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등 이종 업계와 협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색 마케팅은 업계 선두주자로 평가받을 정도이며 소비자 만족도 역시 높다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소비자 1500명을 상대로 프랜차이즈 편의점 종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로, 이마트24는 2위를 했다고 합니다. 1위는 GS25가 차지했습니다.



 

이마트24의 '딜리셔스 랩(Delicious LAB)'

 지난해부터 '딜리셔스 아이디어(Delicious Idea)'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맛' 경쟁력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맛있게 만들자는 목표로 '딜리셔스 랩(Delicious LAB)'이라는 연구소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상품개발자가 계획을 하면 호텔 출신의 요리사와 제과제빵사인 전문 인력들이 제품의 맛을 업그레이드한다고 합니다.

주류 판매에도 아주 열심히라고 합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4010개 점포를 주류 특화매장으로 운영 중이며 이것은 전국의 이마트24 매장의 64.7%정도 입니다. 작년에는 와인 305만병을 판매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반응형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건축 통과' 은마 아파트 공시 가격  (0) 2022.10.22
페라리의 첫 SUV 가격  (0) 2022.10.22
빌딩 푸어가 된 건물주들  (0) 2022.1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0) 2022.10.20
충치 예방법  (0) 2022.10.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