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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넓어지는 대구 기대되는 경제 효과

by 나도1등복권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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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가 전국 특별시, 광역시 중에서 최대 면적 도시로 변화하는 첫걸음을 내딪게 되었습니다.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에 관할구역 변경에 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면서 대구시가 전국에서 면적 최대 도시가 되었습니다.

 

법률안의 통과로 군위군은 2023년 7월부터 대구시에 편입됩니다. 2020년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조건으로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건설하기로 확정된 지 3년만입니다.

 

 

 

최대 면적 대구시 

 이와 같이 확정됨에 따라서 대구시의 면적은 기존 883㎢에 군위군의 면적 614㎢가 더해져 1천497㎢의 2.5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최대 도시가 됩니다. 인천과 부산에 비교해도 월등하게 큰 면적입니다.

 

행정 구역은 군위군 1읍, 7면, 180리가 더해져서 7구, 2군, 7읍, 10면, 133동, 3천 474통, 506리 체제로 재편될 예정입니다. 

 

대구의 인구 수도 군위군 인구 2만 3천 302명이 더해져서 대구시의 인구는 239만 154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산 규모는 15조 4천 463억원에서 15조 8천 239억원으로 더 증가될 것입니다.

 

 

 

 

편입 효과로 기대되는 경제 전망

대구시는 군위군의 편입으로 규모가 커져 삶의 질과 경제산업 등 여러 방면에서 대구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먼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경북 상생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올해까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까지 통과되면 광대한 공항 배후지를 보다 손쉽게 확보할 수 있어서 공항 신도시와 항공클러스터 구축과 통합신공항과 관련된 미래 신산업의 육성이 보다 더 수월해진다는 해석입니다. 

 

대규모 산업단지의 확대가 주민 반대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신공항을 중심으로 공항복합도시, 경제자유구역 등 새로운 산업단지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자연과 생태환경이 크게 확대되고 농지 면적 또한 2배가 되면서 대구의 탄소 중립도 기대를 모을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인구 감소로 소멸의 위기라는 말도 나왔던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되면서 인구 증가와 함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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