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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계속 확대되는 출산장려금과 부모급여

by 나도1등복권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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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에서 내년부터 아이를 낳는 부모에게 연간 840만원, 이듬해에는 1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부모급여' 1000만원의 시대가 도래되었습니다. 

 

 

부모급여와 출산지원금

 내년부터 아이를 낳는 부모에게 연간 840만원, 이듬해 1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부모급여'가 1000만원에 다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 출생 직후에 받는 정부의 '첫만남 이용권' 200만운과 서울 일부 자치구에서 지원하는 출산 장려금까지 더하면 첫 아이 출생시 많게는 400만원 지원받게 됩니다. 

 

강남구에서는 내년부터 첫 아이 출산지원금을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지원금 상향이 확정되면 부모급여 등을 포함하여 연간 최대 1240만원을 받게 됩니다. 

 

서울시의 각 자치구에 의하면 강남, 성동, 중구, 용산, 구로, 광진, 강동 등 7개 자치구에서 정부의 첫만남 이용권은 정부가 아이를 낳는 모든 가정에 주는 지원금으로 아동 1명당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식으로 200만원을 지급합니다. 

 

 올해 첫만남 이용권이 새롭게 만들어지면서 각 자치구에서는 그동안 별도로 지급해오던 출산지원금과 출생축하용품 등을 첫만남 이용권으로 통폐합 하였습니다. 첫만남 이용권 지원 예산에 구비가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첫만남 이용권 예산은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전체의 55.7%를 반반 부담하고, 나머지 44.3%는 국비로 조달하기로 합니다. 

 

 

 

출산양육지원금

 출산율이 저조한 일부 자치구에서는 재원을 추가하여 별도의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강남구에서는 첫째 아이를 낳으면 '출산양육지원금'으로 30만원을 주고 둘째는 100만원, 셋째는 300만원, 넷째는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는 첫째 출산시 200만원, 둘째는 200만원으로 지원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셋째, 넷째에 대한 지원금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이번 구의회에서 해당 예산안이 통과되면 지원금 규모가 최종 확정됩니다. 

 

중구에서는 첫째 2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500만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중구의 관계자는 이후에도 계속 지원금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구로구에서는 아이 출산시 1인당 3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예산안을 확대하여 1인당 5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성동구, 용산구, 광진구는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서 셋째 출산부터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성동구는 셋째 100만원, 넷째 이상 150만원입니다. 

 

용산구는 셋째 200만원, 넷째 400만원을 주고, 광진구에서는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 300만원을 지원합니다. 

 

강동구에서는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지원금은 아니고,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특별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세 자녀 가정에 세대당 월 10만원, 네 자녀 이상은 월 20만원씩 막내 자녀 나이 만 6세 미만까지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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