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난해 4월달에 출시한 '다이렉트 IRP'가 1년 6개월 만에 순입금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1조원 돌파에 따른 기념 이벤트를 11월 11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증권의 '다이렉트 IRP' 수수료 면제
삼성증권의 다이렉트 IRP(개인형 퇴직연금)는 가입자가 근무한 기업에서 지급한 퇴직금과 본인이 추가로 납입하는 개인납입금 양쪽 모두에 대한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해 줍니다.
이에 따라서 투자자들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며 강점입니다. 그리고 신분증만 있으면 삼성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mPOP)'을 통해서 별도의 소득증빙서류 제출 없이도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들어와서 다이렉트IRP 고객들의 자산에서 채권 잔고가 급증했다는 점도 눈에 크게 띕니다. 9월말 기준으로 다이렉트IRP 고객의 채권 직접 투자 잔고는 2021년말 대비해서 90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채권형 ETF'와 '채권형 펀트' 잔고도 같은 기간 동안 각각 129%, 58% 늘어났다고 합니다.
변동하는 주식 시장
삼성증권의 관계자는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데는 금리 인상기에 주식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안정성을 갖춘 고금리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계좌에서 매수할 수 있는 채권상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두루두루 갖춰서 고객들의 인가가 더욱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IRP계좌는 채권 등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이자, 배당' 소득세를 '이자, 배당소득세(15.4%)'가 아니라 연금 수령 시점에서 '연금소득세(3.3%~5.5%)'로 과세하는 구조입니다.
이로 인하여 복리로 투자금을 운용할 수 있으며 낮은 세율을 적용받아서 세금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채권형 자산', '적금, 예금', '현금성 자산'이 올해 9월말 기준으로 69%로 높아졌습니다.
삼성증권의 1조원 돌파 기념 이벤트
삼성증권은 이번에 1조원 돌파를 기념해서 '삼성증권 다이렉트 IRP 1조 Dream' 이벤트를 11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추첨을 통해서 100명에게는 편의점 기프티콘 3만원을 각각 증정합니다.
그리고 올해 7월 31일 기준으로 1년 퇴직연금 수익률이 삼성증권 다이렉트IRP 고객 중에서 상위 10% 이내인 고객 중에서 100명을 추첨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올해 7월 31일 기준으로 삼성증권 다이렉트 IRP 무잔고 고객이거나 삼성증권에 IRP계좌는 없는 경우,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 그리고 퇴직연금 DC(확정기여)계좌를 보유했지만 삼성증권에 IRP계좌는 없는 고객들, 2021년 3월 31일 이후로 타사로 이전해서 삼성증권에 IRP계좌가 없는 고객이 기간 내에 10만원 이상을 납입하게 되면, 선착순 3000명에게는 편의점 기프티콘 3000원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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