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이 '진정한(찐) 단골 고객'에게만 혜택을 줄 수 있는 기능을 추가 했다고 합니다.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배달의 민족 '단골 고객 혜택'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 형제들은 '단골 고객 혜택' 기능을 추가로 시행했습니다. 이 기능은 배달의민족에 등록한 음식점주가 앱을 통해서 자주 주문한 고객을 특정해서 '쿠폰'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기존의 기능에는 주문 횟수에 따라서 일부 고객들에게 쿠폰을 지급하는 일이 불가능했습니다.
음식점주들은 배민 셀프서비스 탭의 '단골 고객 혜택 관리'를 통해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골 고객 기준 설정은 음식점주가 자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골 고객과 음식점주
음식점주가 기간 및 횟수를 설정하면 해당 기준에 의해서 단골 고객으로 분류되는 이용자 숫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쿠폰 금액과 사용 기한 역시 음식점주가 자체적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됩니다.
'단골 고객' 서비스는 배달 앱에서 발생한 주문 정보를 '마케팅'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음식점주들의 요청에 의해서 만들어진 결과입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단골 고객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달하는 음식점주들의 요청을 받아들인 결과물'이라면서 '사장님들이 고객 관리를 더 효과적으로 하면서 배달 앱을 통해서도 단골 고객들에게 고도화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자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배달 앱은 주문 정보가 일종의 '개인정보'에 해당되어 음식점주의 접근과 활용을 제한해왔습니다. 새로운 기능이 소개되자 사람들 사이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요식업 종사자들도 부담을 지울 수 있겠다'면서 '해당 기능 도입으로 확실하게 음식점주들의 고통은 덜어질 것'이라고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자영업자들에게 심리적인 부담이 커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함께 주문' 서비스 추가
그리고 지난 4일부터는 음식 주문할 때에 여러 사람들과 장바구니를 공유해서 배달비를 아낄 수 있는 '함께 주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비자를 위해서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로 '절약'과 '간편함'이라는 두 가지의 장점이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다른 사람들과 장바구니 링크를 공유해서 대표자 한 명이 설정한 가게에서 각자의 메뉴를 담아서, 배달 받기로 한 장소에서 각자의 음식을 수령하여 배달비를 절약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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