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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by 나도1등복권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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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의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을 비롯한 4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상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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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 엑스포 힘 실어

 정부는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2022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상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은 부산항 북항의 노후화, 유휴화된 자성대부두와 70년 이상 된 원도심 낙후지역(범일동, 좌천동) 등 부산시 중구, 동구 일원 228만㎡를 약 4조원 투입해서 재개발하는 사업입니다. 국비 3043억원과 민자 3조 7593억원이 투입됩니다. 항만기능이 저하된 부산항 북항을 마이스 및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입니다.

이 지역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로, 정부는 '박람회 유치를 위한 핵심사업이 예타를 통과함에 따라서 박람회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세계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서 '준비된 박람회 개최지'라는 메세지를 전달하여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단계적인 사업 추진

 재정사업평가위에서는 차세대 농림사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복합과학체험랜드 사업 등 총 4개의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습니다. 제주외항 2단개 사업, 동광주-광산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사업 타당성이 인정된 6개 사업은 앞으로 총사업비 등록, 관리, 단계적 예산 반영의 절차를 걸쳐서 추진될 계획입니다.

이날 위원회에서 3차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도 확정되었습니다. 고속국도 제20호 성주-대구 신설사업,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농심품바우처 사업,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사업,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 사업 등 농식품부, 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4개 부터 6개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예타 대상 사업은 향후 조사수행기관 선정, 전문 연구진 구성 등 절차를 걸쳐서 1개월~2개월 이내에 예타 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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