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편리함과 감성을 위해서 통화 녹음 기능도 아쉬웠던 이용자들을 위해서 특별히 녹음기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아이폰 통화 녹음기 '매그모'
'매그모'는 아이폰 통화 녹음기로, 지난 19일 국내 크라우드 펀딩 오픈 한 주 만에 2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매그모의 1개 당 가격은 132,000원 정도 입니다.
이 제품은 미국 킥스타터에서 2억 4천만원 상당의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했습니다.
사원증 녹음기를 개발한 국내의 스타트업 주식회사 뮨에서 자체 개발한 매그모는 휴대전화의 뒷면에 붙이면 통화 녹음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1시간 30분 정도의 충전으로 최대 6시간~500시간 정도 지원된다고 합니다. MP3오디오 기능으로 파일을 따로 옮겨서 들어야 되며, 내장 메모리는 32GB입니다.
아이폰은 자체 통화 녹음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이폰 사용자 중의 일부는 '유료 통화 녹음 앱'을 월별로 결재해서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는 녹음하는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을 업무용으로 별도로 구매하는 등 여러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폰 통화 녹음기 '매그모'는 아이폰의 맥세이프 기능을 활용해서 휴대폰에 부작하면 통화가 녹음되는 제품입니다. 통화 음성의 진동을 잡아 녹음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콘덴서 마이크가 아닌 압전소자를 이용한 녹음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미국의 법률은 통화 녹음 자체가 불법으로 분류가 되어 있어서 애플은 녹음 기능 자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애플워치나 아이폰 전용 통화 녹음 앱 등을 통한 녹음은 가능합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역시 국내에서는 통화녹음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에는 녹음 기능이 삭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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