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사천상공회의소, 한국 산업기술시험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12개의 관련기술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실무 전담팀의 회의는 지난 5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해서 이번이 4번째 회의입니다.
경남의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 추진
이 회의에서는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용역추진현황과 정부의 동향을 공유하면서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항공우주산업 발전 방향을 연구하고 대회 홍보를 위한 우주항공 정책포럼의 구성 계획과 운영 방안에 대해서 의논했습니다.
지난 10월 정부에서는 우주항공청의 중요성과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기존 행정조직 중심이 아닌 민간전문가가 폭넓게 참여하는 정부 조직으로 구성할 계획을 반영하여 특별법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서 경상남도와 사천시는 특별법이 조기에 제정되고 우주항공청이 속히 설립될 수 있게 정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 경상남도 차원의 제반 사항 준비를 시행하려고 합니다.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에 대한 관심과 응원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위해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서 특별법의 연내 제정과 항공우주산업 관련하여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조성 등을 포함한 정부 차원의 로드맵 수립을 꾸준하게 건의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1일에는 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 설치 전담팀을 방문해서, 우주항공청 조속 설립 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를 약속했습니다. 경남도지사는 지난달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서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큰 기대를 전하면서, 특별법 제정과 우주항공청 설립 로드맵의 연내 발표 등 빠른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그리고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과 균형발전국장이 지난달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에 대한 대국민적인 관심과 응원을 유도했습니다.
공동위원장인 경남도 항공우주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이용해서 도민역량을 결집시켜서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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