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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을 향한 피해배상을 청구하게 만든 기후붕괴 유엔 기후총회가 이집트에서 개막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에서는 '로스앤드데미지(Loss and Damage)' 중요한 의제로 선택되었습니다. 유엔 기후총회의 Loss and Damage 로스앤드대미지는 온실가스를 별로 배출한 적이 없는 가난한 나라가 선진국이 배출한 온실가스 때문에 회복 불능으로 입은 손실과 피해를 말합니다. 또한 책임은 부자 나라들에게 있으니 그것을 배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파키스탄 총리는 '동냥하는 것으로 보지 말라'고 했습니다. 파키스탄은 7~8월 홍수로 국토의 1/3이 잠기게 되어 1700여명 사상, 가옥 200만채 파손, 이재민 900만명의 피해를 보았습니다. 피해 규모는 약 400억달러 한화로 약 55조원이나 되는 금액입니다. 파키스탄 총리는 선진국을 향해서 '당신들이 배출한.. 2022. 12. 25.
북극에서 찾아 온 위협적인 손님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면서 북미 대륙을 덮치고 있는 기록적인 한파의 원인이 되고 있는 '극소용돌이'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을 위협한 극소용돌이 최근 북극에서 내려온 차갑고 건조한 대기가 미국을 덮치면서 체감온도가 시카고 영하 53도, 테네시주 멤피스 영하 54도 등으로 급격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번의 한파는 강한 눈보라까지 동반하면서 크리스마스에서 신년까지 이어지는 연말연초 여행성수기를 목전에 두고서 항공편이 수천편이나 결항하는 등 여행 대란이 벌이지고 있습니다. 겨울에 강해지는 북극 극소용돌이 미국에 이와 같은 강력한 한파가 닥친 가장 큰 이유는 북극 주변을 맴돌고 있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 덩어리인 '극소용돌이'가 미국 대륙까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북극 극소용돌이는 .. 2022. 12. 24.
BTS의 흔적을 따라서 명소 둘러보기 6년째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방탄소년단이 2021년 서울관광 홍보영상에서 '여행이 시작되면, 첫번째는 서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6년째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 BTS 코로나 방역 조치가 크게 완화되면서 서울을 찾는 외국인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10월에는 전년과 비교하면 415%가 늘어난 47만명의 외국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국내 팬들의 전용이었던 '방탄 투어'가 세계사람들의 여행 문화로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BTS와 연관된 신흥 명소들인 'BTS 성지순례'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경복궁 (종로) BTS는 경복궁 근정전 촬영을 허락받은 최초의 아이돌입니다. 이곳은 조선 시대 왕의 즉위식 등을 했었던 거룩한 장소입니다. .. 2022. 12. 22.
대학들 간의 통폐합 모색 학령인구의 급속한 감소로 인해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학교들간의 통폐합을 통해서 같이 생존할 수 있는 절략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쟁력이 낮은 지방대학들의 걱정 현재 수험생이 50여만명에서 2042년에는 수험생이 25만명으로 급격히 감소하여 선제적인 조치가 없을 때에는 경쟁력이 낮은 지방대학들은 소멸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경쟁력이 낮은 지방소재의 대학과 법인이 같은 4년재와 전문대, 교육대학과 사립대학간의 통합론이 다시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역대학가에 의하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8월에 발표한 '2022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 올해 4월 1일을 기준으로 하여 전체 유, 초, 중, 고교의 학생들 숫자는 587만 9천 768명입니다.. 202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