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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6개의 자치구에서 749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알렸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사랑상품권 10% 할인 가격
서울시가 6개 자치구에서 749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구매가 가능하고, 대상 지역은 중구, 도봉구, 강북구, 동작구, 서초구, 마포구 입니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포함해서 5개의 앱(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매달 70만원, 총 2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상품권 선물하기는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됩니다.
상품권 사용법과 12월 추가 발행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에 발행 자치구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입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보유 기간에 상관없이 전액을 취소 가능하고, 일부 금액을 사용하면 60% 이상 사용했을 때는 잔금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다가오는 12월에는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10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와 침체된 골목상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서울사랑상품권을 비롯해서 혜택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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